신화가 챌린지를? 평균 나이 44세 아이돌의 열정

[TV리포트=성민주 기자] 유닛으로 돌아온 신화 WDJ(이민우, 김동완, 전진)가 팬을 위해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24년 차 그룹 신화가 처음으로 선보인 유닛 신화 WDJ는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 공개 이후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오프라인 소통에 나섰다.

그동안 댄스 챌린지를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신화 WDJ는 김영철, 최영준 안무가, 보아, 강재준, 이은형, 박명수, 박소현 등 다양한 셀럽들과 타이틀곡 ‘Flash’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보석함 챌린지’를 진행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Flash’의 무빙, 원테이크 등 다양한 버전의 안무 영상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리액션, 첫 번째 미니앨범 ‘Come To Life’ 앨범 언박싱 영상을 공개하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신화 WDJ는 오는 17일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한 국내외 팬들을 위한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0일부터 오늘(14일)까지 진행되는 ‘신화 WDJ 팝업스토어’를 깜짝 방문하여 현장을 관람하고, 자필 사인과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오랜 시간 응원하고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기존 앨범 활동에서는 선보인 적 없는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화 WDJ는 오는 30일, 31일 양일 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Come To Life’를 연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