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포레스텔라가 컴백을 하루 앞뒀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의 발매에 앞서 멤버 배두훈과 조민규의 ‘UTOPIA'(유토피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먼저 공개된 강형호와 고우림의 개인 티저 영상으로 ‘UTOPIA’의 웅장한 음원 일부를 공개한 포레스텔라는 배두훈과 조민규의 개인 티저 영상에서는 독보적 분위기와 사운드를 예고하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크로스오버계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화려한 비주얼의 배두훈과 조민규는 에너지 가득한 가창과 표정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 사람이 함께 노래하는 장면에서 각자 강렬한 눈빛을 쏘는 이들에게서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포레스텔라는 크로스오버에 록의 분위기를 가미한 ‘UTOPIA’를 통해 보컬과 하모니에 변신을 시도한다. 포레스텔라의 이번 도전을 통해 국내 크로스오버 장르의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레스텔라는 21일 ‘UTOPIA’ 스토리 버전 티저를 추가 공개하며, 22일 낮 12시 앨범을 공개한다.
싱글 앨범 공개에 이어 포레스텔라는 오는 24일과 25일 대구에서 시작해 내년 1월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 투어를 연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비트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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