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헤이즈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 음원 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1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헤이즈의 첫 번째 콘서트 ‘헤이즈 시티(Heize 1st Concert ‘Heize City’)’가 지난 12월 31일 대구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헤이즈는 지난달 3일 서울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콘서트를 이어가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헤이즈 시티’는 헤이즈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로 연습 중 다리 부상을 입었지만 오랜 기간 준비한 첫 콘서트 완주를 위해 부상 투혼을 발휘,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하며 팬들을 만났다.
성황리에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한 헤이즈는 “가수도 관객도 오래 기다린 콘서트”라며 “한 달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헤이즈 시티’에서 여러분과 내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공연 성료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2년의 마무리를 저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밝은 마음과 미소가 함께 하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고, 기다려온 소망이 이루어지는 토끼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피네이션(P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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