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아이브 ‘애프터 라이크’가 19주 연속 빌보드 차트에 머물렀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월 7일 자)에서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156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새해 첫 번째 공개되는 빌보드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1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지난해 아이브는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29주 연속 진입하며 ‘2022년 발표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아이브는 지난 2021년 12월 18일 자 차트에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랭크된 이후 55주째 공백 없이 다수의 차트에 머물고 있다. ‘애프터 라이크’로 아이브의 빌보드 장기흥행이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브는 2022년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 총 4개의 차트에 랭크됐고, 빌보드 관계자가 뽑은 ‘2022년 베스트 K-팝 노래 25곡(The 25 Best K-Pop Songs of 2022: Staff Picks)’에서는 ‘러브 다이브’가 2위, ‘애프터 라이크’가 21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연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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