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얼이 2년 만에 ‘R&B Soul’을 선보인다.
5일 롱플레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나얼 ‘Soul Pop Cit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Soul Pop City’는 지난 2020년 12월에 발매한 ‘서로를 위한 것’ 이후 나얼이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타이틀곡 ‘I Still Love You’를 비롯해 싱글 타이틀과 동명의 인트로곡 ‘Soul Pop City’, ‘1985’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Soul Pop City’는 ‘나얼의 음악 세계’의 연장선에 자리한 작품이다. 나얼이 좋아하는 조금은 매니악한 음악 스타일로 채운, 자신의 서브 레이블 na’mm’se Records를 알리는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나얼은 앞으로 70년대부터 90년대 Soul(소울), R&B 음악들을 na’mm’se Records를 통해 발매할 예정이다.
나얼은 지난해 12월 27일 우리나라 말이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를 담아 자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Ballad Pop City’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첫 번째 곡으로 성시경이 가창한 ‘아픈 나를’이 발표됐으며 태연, 나얼이 부른 곡들도 발매될 예정이라고 예고됐다.
‘Ballad Pop City’의 두 번째 곡은 최근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최종 발매 시기를 조율 중이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롱플레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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