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밴드 디에잇투(D82)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
디에잇투는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의 홍대 롤링홀에서 ‘D82 단독 콘서트 : 롤링 28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디에잇투는 Mnet 예능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공개한 노래들을 비롯해 보컬 한승윤의 솔로곡과 미발매 곡들 무대까지 선보이며 단독 콘서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연 후반부의 커버 무대까지 디에잇투는 다양한 색깔의 곡들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수준 높은 음악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첫 앨범 발매를 예고한 디에잇투의 한승윤은 “곧 선보일 첫 앨범을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는 거 같아 힘을 얻었다”고 감격했다고 전했고 리더 김창현은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충분히 준비된 팀임을 보여주고 싶었다. 첫 앨범 그리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에잇투는 JTBC ‘싱어게인’ 시즌 1에서 17호 가수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보컬 한승윤을 필두로 건반 김창현, 베이스 김은세, 드럼 황민재로 이뤄진 밴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플렉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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