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이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했다.
4일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알렸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당사는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세븐시즌스에 남은 블락비 멤버는 태일과 박경 2명이다. 지코는 본인이 설립한 KOZ엔터 소속이며, 피오는 배우 회사인 아티스트컴퍼니 소속이다.
블락비는 2011년 4월 15일에 데뷔해 ‘난리나’ ‘닐리리맘보’ ‘Very Good’ ‘HER’ 등 히트곡을 냈다.
다음은 세븐시즌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입니다.
당사는 블락비 멤버 재효, 비범, 유권과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재효, 비범, 유권에게 당사는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팬여러분께서도 새로운 출발을 앞둔 세 사람에게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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