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지소울(G.Soul)과 작업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22이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에서 태민의 첫 정규앨범 ‘Press It(프레스 잇)’을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1년 6개월 만에 솔로가수로 컴백한 태민은 타이틀곡 ‘Press Your Number(프레스 유어 넘버)’를 비롯해 ‘Drip Drop(드립 드롭)’ ‘Guess Who(게스 후)’ ‘Soldier(솔져)’의 첫 무대를 꾸몄다.
이날 쇼케이스는 샤이니 또 다른 멤버 민호가 맡아 태민의 컴백을 지원 사격했다.
태민은 수록곡 ‘오늘까지만(Until Today)’을 통해 가수 지소울과 작업을 했다. 지소울은 지난해 1월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연습생으로 15년을 보낸 지소울은 데뷔 앨범부터 음악적 내공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런 지소울과 작업한 태민은 “JYP 가수로 SM 가수와 작업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들었다. 기대를 많이 했다”면서 “하지만 가이드 곡을 받았는데 애드리브가 진짜 많았고 어려웠다. 이걸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됐다”고 회상했다.
태민은 “소화를 못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할 만큼 힘들게 작업했다. 정말 어려웠다”고 웃었다.
태민의 타이틀 곡‘Press Your Number(프레스 유어 넘버)’는 어반 팝 댄스 장르 곡으로 팝스타 브루노마스와 더 스테레오타입스가 공동 작곡하고 태민이 작사에 참여했다.
태민의 첫 정규앨범 ‘Press It(프레스 잇)’은 22일에서 23일이 되는 밤 12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