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2015년 팬덤을 확보했다. 2016년 데뷔앨범을 발매했다. 여느 가수들과 다른 행보에 그룹 아스트로는 든든하게 데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친근한 아이돌 그룹이 되고 싶다”는 아스트로는 지난해 웹 드라마 프리-데뷔 및 월간 팬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미츄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전략을 택했다. 그 결과 1만 2000여명의 카톡 친구 맺기 미션을 성공했다.
아스트로는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 (To Be Continued)’를 통해 주기적으로 얼굴을 비추며, 다양한 매력 어필에 나섰다. 정식 데뷔 전에도 불구 아스트로는 웹드라마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동시에 매월 팬들을 만나는 ‘이달의 데이트’를 개최됐다.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연을 통해 1800여 팬과 호흡을 나눴다.
수차례 무대 경험을 쌓은 아스트로는 지난 22일 열린 언론 쇼케이스에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였다. 23일 열렸던 ‘Spring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 신청 오픈 1분 만에 1000석을 매진시키기도 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24일 MBC 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타이틀곡 ‘숨바꼭질’의 첫 무대를 꾸몄다. 첫 공개방송 현장에는 무려 300명이 신청하며 데뷔그룹으로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데뷔하는 순간을 항상 고대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앞으로 아스트로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을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판타지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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