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씨야의 ‘구두’가 10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신인그룹 블랙스완에 의해서 또 다르게 표현된다.
25일 블랜스완 소속사 측에 따르면 2006년 2월 씨야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구두’를 재편곡해 ‘마지막 구두’로 발매한다. 블랙스완의 ‘마지막 구두’는 씨야의 ‘구두 시리즈’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다.
씨야는 2006년 2월 ‘구두’를 시작으로 2007년 12월 두 번째 구두 ‘슬픈 발걸음’, 2008년 9월 세 번째 구두 ‘그 사람’을 시리즈로 공개한 바 있다.
블랙스완은 지난 24일 정오 ‘마지막 구두’ 티저를 공개했다. 그동안 공개됐던 첫 번째 구두 ‘구두’, 두 번째 구두 ‘슬픈 발걸음’. 세 번째 구두 ‘그 사람’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배우 최정원, 남규리, 정우, 손호준, 등의 앳된 모습이 등장했다. 이어진 ‘마지막 구두’에는 블랙스완 멤버 서윤미가 등장했다.
블랙스완의 신곡 ‘마지막 구두’는 오는 3월 4일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 ‘마지막 구두’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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