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의 또 한 번의 우승을 기대한다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치열은 7일 방송된 네이버 V앱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 중국 장사에 머물고 있다는 황치열은 “벌써 3월이다.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지 1년이 지났다. 세월이 너무 빠른 것 같다”고 유명세를 얻고 난 후 1년의 흐름을 되새겼다.
현재 출연하고 있는 중국판 ‘나는 가수다4’에 대해 “매주 ‘나는 가수다4’에 출연하며 얻는 게 많다. 14회가 마지막 회다. 마지막까지 완주하는 게 목표다. 떨어지지 않고 싶다. 출연진이 너무 잘해주셔서 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웃었다.
황치열은 “제가 4회차 때 ‘뱅뱅뱅’으로, 8회차 때 ‘허니’로 1등을 했다.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 “4의 배수로 우승하고 있다. 12회 차에도 아마 우승을 노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웃었다.
‘나는 가수다’에서 좋은 성과를 얻는 것에 대해 황치열은 “제가 우승했던 무대들이 댄스 무대다. 발라드로도 우승하고 싶지만, 춤은 저만의 장기라고 생각된다. 춤으로 우승했지만, 발라드 가수다. 춤을 10년 정도 추면서 굉장히 열심히 했다. 하지만 지금은 노래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네이버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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