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김범수가 ‘판타스틱 듀오’에서 호흡을 맞춘 ‘어묵소녀’ 김다미와 콜라보 무대 펼친다.
김범수는 지난달 9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내손에 가수-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했다. 당시 ‘어묵소녀’ 김다미와 함께 ‘끝사랑’을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8일 김범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방송 당시 콜라보 공연을 약속했고 이를 지키기 위해 듀엣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김다미 역시 소원을 이뤘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데뷔 17년을 맞은 김범수는 오는 12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17년산 토종 김범수’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이를 시작으로 수원, 인천, 대구, 창원, 부산 등지에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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