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멤버들 중 10번째로 군입대한다.
17일 슈퍼주니어 소속사 측은 “려욱은 6월 14일 입대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려욱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려욱은 지난 1월 첫 솔로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를 발표했다. 이어 총 6회에 걸쳐 펼친 첫 솔로 콘서트 ‘Ever Lasting Star – Ryeo Wook’를 마무리했다.
현재 KBS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 라디오’의 DJ를 맡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MBC 에브리원 신개념 1인칭 방송 ‘아주 사적인 TV’에도 출연한다.
슈퍼주니어는 이특, 희철, 예성, 강인이 군복무를 마쳤다. 현재 시원, 은혁, 동해, 신동, 성민이 군복무 중이다. 막내 규현만 입영 대기 상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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