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지난해 비오는 날 무대 위에서 8번 넘어진 순간을 회상했다.
여자친구는 영국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4월호를 통해 꾸밈없고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여섯 멤버는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시도했다.
인기 요인에 대해 묻자 여자친구는 “아무래도 노래가 좋아서 아닐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예뻐해 주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지난해 여름 꽈당 무대를 통해 이름을 알린 여자친구는 “그날 저희 멤버들끼리는 무대 끝나고 너무 부끄럽고 팬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었다. 뜻밖에 그런 모습까지 사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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