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마마무가 미국 빌보드를 통해 극찬했다. 하지만 마마무는 국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당분간 한국 활동에 집중한다.
마마무는 지난 16일 오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3대 뮤직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K팝 나이트 아웃’에 한국 대표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18일 한국으로 귀국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
마마무는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너 is 뭔들’로 1위 후보다. 2주 연속 1위 도전에 나선다. 마마무는 이번 활동으로 이미 7개의 1위 트로피를 획득한 상태.
마마무의 활약은 한국을 넘어 미국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바. 마마무의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8위를 기록했다. 마마무는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K-POP 칼럼 코너 K-TOWN에서 “마마무의 ‘멜팅’이 K팝에 레트로 소울을 되돌렸다”는 제목으로 “K팝 세계에 레트로 소울 감성을 가져왔으며 한국의 4인조 걸그룹 마마무가 톱 랭킹으로 도약했음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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