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EXID가 20일 만에 완전체로 복귀했다.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을 선언했던 하니가 다시 무대 위에 올랐다.
EXID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 치엔쉐이완 문화센터에서 팬미팅 ‘2016 EXID’s LEGGO SHOW IN SHANGHAI’를 열었다. 데뷔 후 첫 해외 팬미팅으로 멤버들은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EXID는 활동을 중단했던 하니의 복귀로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아예(Ah Yeah)’, ‘토닥토닥’, ‘매일밤’, ‘핫핑크(HOT PINK)’, ‘위아래’ 등의 히트곡 레퍼토리를 쏟아냈다.
하니는 지난 2월 27일 휴식을 선언했다. “피로 누적으로 인한 체력이 많이 소진됐다. 평소 앓고 있던 장염을 온전히 치료하겠다. 건강을 빨리 회복하여 다시 시청자들 앞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휴식을 통해 건강 상태가 호전된 하니는 EXID를 통해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바나나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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