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가 중국을 뜨겁게 달궜다.
나인뮤지스는 지난 19일 중국 광저우에서 ‘뮤즈 인 더 시티 인 광저우(MUSE IN THE CITY IN GUANG ZHOU)’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중국 대형 포털 피피티비(PPTV)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가 동시 진행됐다.
현장에는 1000여 명의 팬과 2시간을 함께 보냈다. 나인뮤지스는 ‘돌스’, ‘드라마’, ‘다쳐’ 등의 레퍼토리와 중국 가수 임억련(林忆莲)의 ‘당신이기에(至少还有你)’도 선곡했다.
나인뮤지스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너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환영해주셔서 깜짝 놀랐다. 해외 단독 팬미팅은 상하이와 광저우가 처음이었는데 너무 행복했다. 중국어로 된 우리 노래를 조만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0년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지난 2월 첫 단독 콘서트 ‘뮤즈 인 더 시티’를 개최하며 더욱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현재 나인뮤지스는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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