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여름을 기다리는 소년 그룹 다섯이 있다.
그룹 로미오(ROMEO)는 23일 세 번째 미니앨범 ‘미로(MIRO)’를 발표한다. 새 타이틀곡 ‘미로’는 빠져나갈 수 없는 한 소녀의 매력에 사로잡힌 소년의 이야기다. 청량한 펑키 기타리프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로 구성했다.
로미오 소속사 관계자는 “로미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 작곡, 안무창작에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미로’ 뮤직비디오에는 샤이니 멤버 민호가 출연해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그룹 스누퍼는 23일 여름 컴백 일정을 공개했다. 지도모양의 그래픽아트로 구성된 포스터에는 스누퍼의 컴백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이번 새 앨범의 콘셉트는 ‘지도에도 없는 섬을 찾아 떠나는 스누퍼’.
새 타이틀곡은 ‘너=천국’으로 소년의 사랑스런 고백이 담길 예정. 스누퍼는 7월 앨범 발매와 함께 팬들과 밀접하게 만날 예정이다.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3주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발매는 7월 1일. 기존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브이에이브이는 새로운 콘셉트에 맞는 캐릭터와 무대를 준비한 상황.
브이에이브이 소속사 측은 “VAV는 이번 활동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주 네이버 금요 웹툰 ‘VAV의 판타지 탄생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판타지를 채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룹 임팩트(IMFACT)는 23일 오후 5시 네이버 TV캐스트 스타제국 채널과 임팩트 V앱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엠팩트(I’M FACT)’를 론칭한다. 1편 ‘힐링캠프 편’을 통해 임팩트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임팩트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이 임팩트만의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멤버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반전 매력을 맘껏 발산할 예정이다”고 자신했다.
아스트로(ASTRO)는 오는 7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썸머 바이브(Summer Vibes)’로 컴백한다. 순정만화를 연상케 하는 화보로 ’소년들의 여름’을 알렸다. 새 타이틀곡 ‘숨가빠’를 통해 청량한 매력을 어필한다.
아스트로는 앨범 발매 전 22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 준비된 아이돌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아스트로는 각종 코너를 통해 꽃미모는 물론 퍼포먼스, 예능감 등을 발산해 주목받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