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뜨겁게 달아오른 단독 콘서트에 흐뭇하게 웃었다.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신화의 18주년 콘서트 ‘히어로(HERO)’가 개최됐다. 지난 26일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을 연 신화는 총 2만 여 관객(소속사 집계)과 만났다.
신화는 러닝타임 3시간을 25여곡의 레퍼토리로 채웠다. 올해 앨범 발매가 없었던 신화는 데뷔앨범부터 지난해 2월 발매한 12집 앨범 수록곡까지 골고루 선곡했다.
신화는 ‘Endless love’ ‘Your man’ ‘Hero’ ‘마네킹’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오늘 공연이 진짜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뜨거울 것이다. 초반부터 열기가 장난이 아니다. 역대급 공연 탄생 냄새가 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멤버 김동완은 “저는 오늘 여러분의 순결함을 책임지지 않겠다”며 팬들의 열광에 “에이 저질”이라고 받아치며 웃었다.
콘서트를 마친 신화는 상반기 솔로활동에 매진한 후 하반기 완전체 컴백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