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의 2016년 프로젝트가 4월 19일 가동된다.
29일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 2016 컨셉션 아트 필름(VIXX 2016 CONCEPTION Art Film)’의 그래픽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다이나믹한 음악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빅스는 오는 4월 19일부터 2016년 활동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지난해 개별활동에 집중했던 빅스의 완전체 활동의 해로 잡았다.
빅스는 2012년 데뷔 이래 뱀파이어, 저주 인형, 사이보그 등 차별화 된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번에도 그리스 신화 캐릭터의 신비롭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빅스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키워드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케르다. 운명과 파멸의 신인 케르를 통해 올해 빅스가 펼쳐낼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장대한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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