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올해 11주년을 맞는 2017 렛츠락페스티벌의 블라인드 티켓(양일권) 1000장이 티켓판매 1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렛츠락페스티벌 측은 “16일 오전11시 라인업 공개없이 양일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티켓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며 “렛츠락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렛츠락 측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관록있고 전통있는 뮤직페스티벌인 만큼 다양한 현장이벤트와 더불어 아티스트들은 편안하고 충분한 공연시간을 펼치고, 관객들은 질적으로 쾌적하고 만족감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작년 이승환을 비롯하여 어반자카파, YB, 장범준, 국카스텐, 노브레인, 장미여관, 스탠딩에그, 자이언티, 김필, 버즈 등이 출연한 바 있는 렛츠락페스티벌은 올해도 탄탄한 라인업으로 약 60여개팀이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6월 12일(월) 1차 라인업 20여개팀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11주년을 맞는 2017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23일~24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에서 펼쳐지며 티켓판매 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사항은 렛츠락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렛츠락페스티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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