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프로듀스101’ 출연자들이 밀려드는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합격자는 물론 탈락자들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 연일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오는 5월 데뷔가 확정된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은 광고 및 화보 촬영에 하루도 쉼 없이 달리고 있다. 멤버 김세정, 김청하, 임나영은 하이트진로의 신제품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 모델로 나섰다. 아이오아이 멤버 중 만 20세 이상의 김세정(1996년생), 김청하(1996년생), 임나영(1995년생)만 참여했다. 주류 제품 특성상 단 세 명만 최종 광고모델로 발탁된 것.
합격한 최유정, 김도연에게는 막강 응원군단이 있다. 아스트로 차은우, 헬로비너스 나라, 배우 서강준을 직속 선배로 두고 있기 때문. 이들은 파이널 무대를 직접 찾아 최유정 김도연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들 덕에 최유정과 김도연은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주목받으며 합격의 행운을 누렸고, 여전히 관심을 받고 있다.
반면 ‘프로듀스101’를 통해 희비가 엇갈린 MBK엔터테인먼트 소속 정채연, 기희현, 김다니는 지난 4일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소감과 지난 118일간의 에피소드를 모두 공개했다.
최종 멤버로 선발된 정채연은 아이오아이(I.O.I)로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비록 걸그룹 명단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기희현과 김다니에 대한 연예가 관심은 뜨겁게 달아오른 상황. 이들 역시 추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탈락한 황인선도 ‘프로듀스101’을 통해 알게 된 맥시마이트, DJ KOO, 제아와 함께 5일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이들은 ‘프로듀스’의 뒷이야기는 물론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할 예정.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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