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자체 제작하는 세븐틴, 건강한 트와이스, 소녀 감성의 러블리즈가 4월 25일 맞대결을 펼친다.
세븐틴은 오늘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를 발매한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세븐틴은 기존 유쾌하고 청량한 느낌에서 한층 깊어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데뷔부터 ‘자체제작’ 가능성을 보여준 세븐틴은 이번에도 앨범 프로듀싱부터 작사, 작곡, 안무까지 직접 소화한다. 세븐틴은 앨범공개 하루 전 ‘멜론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그룹 트와이스도 오는 25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12일 정오 트랙 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앨범 패키지 구성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트와이스는 타이틀 ‘Cheer Up’로 활기하고 건강한 분위기를 전개할 계획.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의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트와이스의 건강한 콘셉트를 또 한 번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그룹 러블리즈도 25일 미니2집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로 컴백한다. 노출된 프롤로그 필름은 봄날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따사로운 햇살을 풍경으로 멤버들의 아련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3부작을 시작한다. 데뷔부터 소녀 감성을 전하고 있는 러블리즈가 또 한 번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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