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정은지가 아빠를 추억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AMP 라이브 클럽에서 정은지의 첫 솔로앨범 ‘Dream’의 음감회가 진행됐다.
정은지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응답하라 1997’ 성동일과 많이 비슷하다. 촬영하면서 아빠가 걱정해서 ‘괜찮다’ 그랬다. ‘그냥 아빠다’라고 얘기했다. 또 엄마도 큰손이고, 정말 그런 집에 살았었다. 저는 어떻게든 탁구공처럼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했다. ‘응답하라’ 같은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정은지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에 대해 해외에서 일 하는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쓴 곡이라고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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