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이돌 힙합의 격돌이다. 1위 가수 방탄소년단과 1위 가수를 노리는 세븐틴이 봄을 맞아 청춘 매력을 발산한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로 5월 2일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전개했던 ‘화양연화’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개념으로 구성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멤버들은 열기구를 타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있다. 꿈을 향해 떠나는 청춘의 새로운 에너지를 표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화양연화’ 시리즈의 마지막을 맞아 자신의 운명을 직접 만들어 나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세븐틴은 오는 25일 첫 정규앨범 ‘LOVE&LETTER’를 발매한다. 티저 영상 및 이미지에서 멤버들은 청량한 소년미와 특유의 발랄함을 뿜어내고 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예쁘다’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예쁘다’는 세븐틴의 감성을 극대화시킬 예정. 여자친구에게 말해주고 싶은 수줍은 마음을 가사로 풀어냈다.
소속사 측은 “첫 정규앨범 ‘LOVE&LETTER’ 발매를 앞두고 국내외 통합 예약판매만 15만 장을 웃도는 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은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얻어 이번 컴백에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빅히트,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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