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확장된 소년美 세븐틴…2016년 No1. 보이그룹(종합)

김예나 조회수  

[TV리포트=김예나 기자] 2015년 5월 데뷔, 2015년 10월 첫 컴백, 2016년 4월 두 번째 컴백이다. 직접 앨범을 준비하고, 안무를 구성하는 멤버들은 본인들에게 무엇이 잘 맞는지 알고 있었다. 세븐틴은 이번에도 현명했다. 확장된 소년미로 세븐틴은 2016년 넘버원 보이그룹을 향해 달린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븐틴의 첫 정규앨범 ‘LOVE&LETTER’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예쁘다’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됐다. ‘예쁘다’와 ‘엄지척’ 무대를 통해 발랄하고 청량한 매력을 뿜어냈다.

멤버들은 “첫 정규 앨범이라 준비를 많이 했다. 정말 기쁘다. 저희 팬들을 빨리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아무래도 저희가 많이 준비해서 설레는 마음도 크다. 너무 떨리고 긴장되지만, 무대마다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세븐틴은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한 후 세 번째 앨범으로 정규를 택했다. 세븐틴은 “저희가 아직 데뷔한 지 1년이 되지 않았다. 그런데 벌써 정규 앨범을 냈다는 것에 벅차다”고 웃었다.

새 앨범에 대해 세븐틴은 “앨범의 두 타이틀은 ‘LOVE’와 ‘LETTER’로 나눠 각기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상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남자친구와 현실 속의 남자친구 얘기를 나눠서 담았다. 첫사랑의 얘기를 우리 세븐틴 식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멤버 우지는 “‘세븐틴스럽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곡을 만들었다. 그래서 세븐틴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 신나고 예쁜 앨범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무대에서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저희의 무대를 보면서 많은 분들이 신날 수 있으면 좋겠다.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후 낸 앨범이라 책임감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세븐틴은 공교롭게도 25일 자정 트와이스, 러블리즈와 음원차트 경쟁을 이룬다.

세븐틴은 “저희가 같은 시기에 컴백한다는 게 영광이다. 선배 후배 가수들과 경쟁보다는 저희 에너지가 얼마나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한다. 누군가와 경쟁하겠다는 마음은 없다. 저희 에너지 발산에만 집중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예쁘다’의 1위 공약을 묻자 세븐틴은 “저희가 지난 곡에서 1위 공약으로 13인 탑을 내세웠다. 그런데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 1위를 하게 되면 꼭 13인 탑을 세우고 싶다”고 답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듣고 싶은 평가에 대해 “저희는 세븐틴답게 밝은 음악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 솔직히 팬들이 조금씩 늘었다는 게 느껴지지만, 더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런 것에 신경쓰기보다는 저희의 에너지를 더 열심히 발산하고, 무대를 통해 보여드리는 것에 생각을 많이 하고 싶다. 서울을 시작으로 하는 아시아투어로 많은 공연도 준비 중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세븐틴의 새 타이틀곡 ‘예쁘다’는 열세 멤버의 소년 감성을 극대화시킨다.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는 고백하기가 수줍어 ‘예쁘다’로 대신 표현했다. 세븐틴은 ‘예쁘다’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세븐틴의 새 앨범 ‘LOVE&LETTER’은 25일 자정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조성진 기자

 

author-img
김예나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가요] 랭킹 뉴스

  • 한국인 1명 뿐인 하이브 걸그룹 나왔다...
  • 잘 나가던 비투비, 갑자기 무거운 입장 전했다
  • 소식 없던 왕년의 스타, 컴백 한다...팬들 오열 중
  • 옷 벗는 안무...선정성 논란 일은 걸그룹 충격 뮤비
  • '광고 노쇼' 미노이, 놀라운 근황 전해졌다...
  • 신인 가수 한젤라, '서머 소닉 방콕 2024' 출격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실력·왜색 논란’ 후 잠잠하더니… 르세라핌, 깜짝 놀랄 소식
    ‘실력·왜색 논란’ 후 잠잠하더니… 르세라핌, 깜짝 놀랄 소식
  • 결혼 안 했는데… 벌써 ‘임신 6개월’ 됐다는 여배우, 깜짝 근황
    결혼 안 했는데… 벌써 ‘임신 6개월’ 됐다는 여배우, 깜짝 근황
  • 벌써 7년째… 열애설도 없이 ‘결혼’ 발표한 여배우, 상대도 유명인 (+정체)
    벌써 7년째… 열애설도 없이 ‘결혼’ 발표한 여배우, 상대도 유명인 (+정체)
  • ‘바비 인형’ 몸매 뽐낸 일반인 여성, ‘구준엽♥서희원’ 조카였다 (+사진)
    ‘바비 인형’ 몸매 뽐낸 일반인 여성, ‘구준엽♥서희원’ 조카였다 (+사진)
  • 위장막 씌워도 대박.. 출시 임박한 EV9 ‘이 모델’ 실물 제대로 포착
    위장막 씌워도 대박.. 출시 임박한 EV9 ‘이 모델’ 실물 제대로 포착
  • “단종 된다더니?” 모하비 후속 모델, 예상도 등장에 아빠들 ‘환호’
    “단종 된다더니?” 모하비 후속 모델, 예상도 등장에 아빠들 ‘환호’
  • 먼저 산 사람만 손해.. 테슬라 모델 Y, 가격 무려 이만큼 내렸습니다
    먼저 산 사람만 손해.. 테슬라 모델 Y, 가격 무려 이만큼 내렸습니다
  • 와 이건 몰랐는데.. 아빠들 인기 폭발 ‘쏘렌토’ 깜짝 근황 전해졌죠
    와 이건 몰랐는데.. 아빠들 인기 폭발 ‘쏘렌토’ 깜짝 근황 전해졌죠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실력·왜색 논란’ 후 잠잠하더니… 르세라핌, 깜짝 놀랄 소식
    ‘실력·왜색 논란’ 후 잠잠하더니… 르세라핌, 깜짝 놀랄 소식
  • 결혼 안 했는데… 벌써 ‘임신 6개월’ 됐다는 여배우, 깜짝 근황
    결혼 안 했는데… 벌써 ‘임신 6개월’ 됐다는 여배우, 깜짝 근황
  • 벌써 7년째… 열애설도 없이 ‘결혼’ 발표한 여배우, 상대도 유명인 (+정체)
    벌써 7년째… 열애설도 없이 ‘결혼’ 발표한 여배우, 상대도 유명인 (+정체)
  • ‘바비 인형’ 몸매 뽐낸 일반인 여성, ‘구준엽♥서희원’ 조카였다 (+사진)
    ‘바비 인형’ 몸매 뽐낸 일반인 여성, ‘구준엽♥서희원’ 조카였다 (+사진)
  • 위장막 씌워도 대박.. 출시 임박한 EV9 ‘이 모델’ 실물 제대로 포착
    위장막 씌워도 대박.. 출시 임박한 EV9 ‘이 모델’ 실물 제대로 포착
  • “단종 된다더니?” 모하비 후속 모델, 예상도 등장에 아빠들 ‘환호’
    “단종 된다더니?” 모하비 후속 모델, 예상도 등장에 아빠들 ‘환호’
  • 먼저 산 사람만 손해.. 테슬라 모델 Y, 가격 무려 이만큼 내렸습니다
    먼저 산 사람만 손해.. 테슬라 모델 Y, 가격 무려 이만큼 내렸습니다
  • 와 이건 몰랐는데.. 아빠들 인기 폭발 ‘쏘렌토’ 깜짝 근황 전해졌죠
    와 이건 몰랐는데.. 아빠들 인기 폭발 ‘쏘렌토’ 깜짝 근황 전해졌죠

추천 뉴스

  • 1
    강호동 "민경훈, 입국신고서 승무원에게 제출"... 이진호 "러브레터 쓴 듯"('아형')

    TV 

  • 2
    "차인표♥" 신애라, 1박 천만원 초호화 한옥 바캉스.. "평소엔 갈 수 없는 곳" 황홀

    이슈 

  • 3
    이병헌 母 "이병헌 무섭게 키웠다... 요즘 옛날처럼 키웠으면 감옥" ('가보자GO')

    TV 

  • 4
    지현우, 생모 이일화에 미움도 안 남았다.. "인간처럼 안 느껴져"('미녀와 순정남')[종합]

    TV 

  • 5
    입짧은햇님 "반려견 잃은 뒤 장나라 포옹에 위로받아" 눈시울 ('놀토')

    TV 

지금 뜨는 뉴스

  • 1
    "이병헌♥" 이민정, 둘째딸 사진 공개... "딸 바보가 되는 이유"

    이슈 

  • 2
    이미주 친언니 등장... 딘딘 "면접 프리패스상, 동생보다 예뻐" 호감('놀뭐')[종합]

    엔터 

  • 3
    김지호 "레이저·보톡스 부작용으로 안면마비, 웃을 때마다 아수라 백작 돼"

    이슈 

  • 4
    김유하 "이솔로몬, 라이벌 지목... 잘생긴 사람 뽑는 줄 알았다" ('불후의 명곡')

    TV 

  • 5
    손예진, 결혼·임신·출산 거치며 배우 인생 챕터2.. "관객들과의 만남, 가슴이 뜨거워"

    이슈 

공유하기

0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