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H.O.T.가 20주년 재결합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확정된 바 없다”는 게 공식입장.
25일 오후 H.O.T.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공연 관련해 결정된 내용이 없다”며 앞서 불거진 콘서트장 대관 부분에 대해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앞서 H.O.T.가 오는 9월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해졌다. 이미 2001년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를 열었던 잠실종합경기장의 대관을 마쳤다는 것.
하지만 현재로써는 확정된 부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다섯 멤버가 각기 다른 회사에 소속, 앞으로 합의해야 할 사안이 많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와 H.O.T. 다섯 멤버의 만남 사실이 알려지며 컴백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쏠린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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