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태진아가 성악가 김동규와 콜라보레이션을 이뤘다.
29일 태진아 소속사 측은 “성악가 김동규와 함께 한 ‘자식걱정’ 곡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이 곡은 흥겹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이뤄졌다. 자식을 키우며 즐겁고 힘든 부모의 마음을 현실적인 가사로 다뤘다”고 밝혔다.
특히 ‘자식걱정’은 60대 이상 부모님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
김동규와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태진아는 “기존 태진아 혼자 부른 노래와는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 나도 콜라보를 할 때마다 뭔가를 얻는다.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접하면서 음악적으로 배우는 점도 있다”며 “서로 윈윈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다양한 가수들과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 방송되는 KBS1 ‘열린 음악회’에 출연, ‘자식걱정’을 부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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