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절대 1위는 없다”
트와이스와 악동뮤지션이 음원차트(멜론 기준) 1위 자리를 두고 끊임없이 엎치락덮치락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앨범을 발매한 트와이스와 5월 4일 앨범을 발매한 악동뮤지션.
두 팀은 새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한껏 기대치가 달아올랐다. 차례로 앨범이 발매되자 차트에 곧장 반영됐다.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 타이틀곡 ‘CHEER UP’은 공개직후 차트올킬을 기록했다. 음원 절대 강자로 올라선 트와이스는 5월 4일 자정 발매된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에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트와이스의 열풍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CHEER UP’은 왕성한 방송으로 차트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악동뮤지션은 서울숲에서 청음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악동뮤지션의 더블 타이틀곡 ‘RE-BYE’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가 차트에서 상승했다. 결국 ‘RE-BYE’는 다시 차트 정상을 회복했다.
그러나 6일 차트는 또 달라졌다. 트와이스의 ‘CHEER UP’가 정상을 탈환하며 악동뮤지션의 ‘RE-BYE’를 2위로 끌어내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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