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마마무 소속사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엔터 비즈니스 인재양성에 나선다.
11일 RBW 측은 “동종 업계 최초로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 취업 아카데미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6월부터 엔터테인먼트 실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악 전공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엔터 비즈니스 인재양성 과정’ 교육은 엔터 비즈니스에 관련된 행정, 서류관리부터 엔터테인먼트 이론 및 실무 교육,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수강생은 전 과정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 과정에는 음원 유통과 홍보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 ‘1인 기획사’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RBW 측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전문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태프들은 극히 적다. 엔터테인먼트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엔터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RBW는 올해 하반기 비음악 전공자를 위한 엔터 비즈니스 인재양성 과정 교육도 진행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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