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오는 로이킴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17일 로이킴 소속사 측에 따르면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3일(매주 토,일)까지 열린다. 4주간 총 8회에 걸쳐 개최되는 것. 회당 오직 300여명의 관객과 만나겠다는 로이킴의 의지로 소규모로 진행된다.
로이킴의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만에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다.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어하는 로이킴의 바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무더운 여름, 로이킴과 함께 색다른 ‘음악 피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로이킴은 매 방학을 이용해 한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 때 정규 3집을 발매했던 로이킴은 이번 여름방학에는 콘서트를 개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2016 로이킴 작은 콘서트’의 티켓은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24일 오후 2시 오픈 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MO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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