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공연도중 성희롱 발언으로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오마이걸은 지난 20일 대구 소재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오마이걸의 공연을 본 남성은 멤버들을 희롱하는 말을 쏟아냈다. 현장에서 함께 관람했던 관객들은 해당 남성을 비난하는 글을 온라인상에 게재했다.
관련 내용이 급속도로 유포되자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을 하는 중이라 멤버들은 직접 듣지 못했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 성희롱 발언으로 멤버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 가수 보호를 위해 대책이 시급하게 마련되야 겠다”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오는 26일 미니 3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컴백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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