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이돌은 오늘도 열일 중이다.
DSP미디어 프로젝트 그룹으로 짜인 채경과 채원은 디지털 싱글 ‘시계’를 6월 1일 발매한다. 채경과 채원은 보사노바 리듬을 기반으로 한 발라드 곡으로 쓸쓸한 감성을 담는다. 짝사랑에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로할 노래로 ‘프로듀스101’ 출신 윤채경과 에이프릴 보컬 채원이 하모니를 이룬다.
러블리즈는 30일 자정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의 타이틀곡‘Destiny(나의 지구)’의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달 25일 앨범을 발매한지 한 달 만에 팬들의 요청 끝에 준비된 영상.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맞춘 멤버들의 우아한 안무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크나큰은 6월 2일 첫 미니앨범 ‘어웨이크(AWAKE)’ 발매를 앞두고 전곡 미리 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백 어게인(BACK AGAIN)’을 비롯해 신곡 ‘노력해볼게’ ‘데이 앤 나이트(DAY N NIGHT)’, ‘고백’ 등 총 6곡의 하이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비스트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김태주가 맡아 크나큰의 강렬한 남성미를 끄집어낸다.
씨엘씨는 30일 미니 4집 ‘뉴 클리어(NU.CLEAR)’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아니야(No oh oh)’를 필두로 더욱 앙큼해진 씨엘씨를 만나볼 수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권은빈이 합류하며 씨엘씨의 외형은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공동 작업한 ‘아니야’는 사랑에 서툰 소녀의 마음을 깜찍하게 옮겼다.
스누퍼는 지난 28일 중국 최초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 AIBB(Asian Idol Billboard)는 온라인 사전투표와 실시간 투표를 진행했다. 무대에 오른 스누퍼는 ‘Shall We Dance’ ‘오 마이 비너스’ ‘지켜줄게’ 등을 선곡했다. 스누퍼는 오는 7월 컴백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인피니트 멤버 호야(이호원)가 황금촬영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호야는 트로피와 꽃다발을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호야는 영화 ‘히야’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작을 맡아 가수를 꿈꾸는 열정 충만한 고등학생으로 분해 호평을 받았다.
B1A4는 지난 29일 ‘2016 B1A4 ♥ BANA 3기 팬미팅-May-King(메이킹)’을 개최했다. Mnet ‘프로듀스 101’을 패러디한 콘셉트로 진행된 팬미팅에서 B1A4는 팬들의 심사를 받으며 최종 1인으로 선발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B1A4는 걸그룹 패러디까지 선보여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종 메이킹은 깜찍한 애교 퍼레이드를 보여준 바로가 선발됐다.
남성듀오 빈블로우(BINBLOW)가 30일 정오 타이틀곡 ‘친구 맞니’가 수록된 데뷔 싱글을 발표했다. 최지빈, 현우빈으로 구성된 빈블로우는 신선함을 안기고자 타이틀곡을 8분의 12박자를 택했다. 친구와의 약속 때문에 길을 가던 중 우연히 전 여자친구를 만나는 상황을 가사에 풀어냈다. 빈블로우는 화려한 퍼포먼스 대신 오직 음악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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