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7월 레드벨벳, 8월 소녀시대가 연달아 등장한다. 그 사이 엑소가 뜨겁게 터진다.
그룹 엑소(EXO)가 오는 18일 정규 4집 ‘THE WAR’(더 워)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데뷔 때부터 이어오던 엑소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Ko Ko Bop’(코코밥)을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으로 구성된다.
소속사 측은 새 타이틀곡 ‘코코밥’에 대해 “재미있는 발음을 가진 ‘Ko Ko’와 음악에 맞춰 추는 춤을 의미하는 ‘Bop’이 결합된 단어다.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추는 춤이라는 뜻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레드벨벳이 새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빨간 맛 (Red Flavor)’은 공개 후 음원사이트 멜론을 필두로 7개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그리고 오는 8월 5일,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녀시대는 올여름 차트를 강타하기 위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엑소는 SM 가족 사이 컴백한다. 뜨거운 걸그룹 사이 등장으로 엑소는 시너지 효과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엑소는 정규 1, 2, 3집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트리플 밀리언셀러, 4년 연속 가요시상식 대상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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