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다이아 멤버 기희현이 아이오아이(I.O.I)멤버로 ‘드림콘서트’에 서는 정채연을 응원했다.
4일 오후 기희현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에이드 팬 여러분! 오늘은 채연이가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는 날입니다. 저를 포함하여 다이아 친구들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파리에서 돌아오자마자 드림콘서트로 바로 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고 손편지를 띄웠다.
기희현은 또 “희현이와 다이아 멤버들도 인터넷 생중계로 드림콘서트를 지켜보면서 항상 묵묵히 열심히 하는 채연이를 저희도 팬여러분과 함께 응원할 겁니다..!”며 정채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당초 다이아는 4일 오후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드림콘서트’ 출연을 계획했다. 하지만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정채연을 위해 다이아는 참가를 포기했다. 정채연이 아이오아이와 다이아 무대에 두 번 다 오르는 건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 것.
이로써 정채연은 아이오아이로 ‘드림콘서트’에 오른다. 이날은 아이오아이가 펼치는 데뷔앨범의 마지막 완전체 무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기희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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