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이다”…바다, ‘복면가왕’ 탄력 받고 6월 컴백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가 ‘복면가왕’의 탄력을 받아 6월 컴백한다.

6일 바다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3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이다”고 밝혔다.

바다는 지난 5일 MBC ‘복면가왕’에 출연,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올랐다. 하지만 탈락해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바다는 “가면 뒤에서 노래를 불러보니 기분이 남달랐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보다 아직 많은 분들이 저를 기억해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함이 더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니앨범을 준비한 바다는 2009년 4집 앨범 ‘바다를 바라보다’ 이후 7년 만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디오션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