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여름을 뜨겁게 달굴 걸그룹의 컴백이 예사롭지 않다.
그룹 씨스타(SISTAR)가 오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 발매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을 이를 기념해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완전체 컴백은 지난해 6월 ‘SHAKE IT’ 이후 1년 만이다.
씨스타는 이달 초부터 리들 프로모션(Riddle Promotion)를 진행하며 흥미를 유도했다. SNS를 통해 실루엣, 눈빛, 가사 일부를 공개, 궁금증을 야기한 것.
씨스타는 오는 21일 자정 네 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을 발표한다. 직후 예스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로 첫 무대를 공개한다.
반면 다이아는 14일 컴백 쇼케이스를 연다. 다이아는 ‘프로듀스101’에 참가하며 잠정 탈퇴했던 멤버 정채연과 기희현이 합류한다.
다이아는 컴백을 앞두고 수영장에서 촬영한 재킷 사진으로 성숙한 여성미를 드러냈다. 썬베드에 누운 멤버들은 수영복을 착용한 채 상큼발랄한 수영복 패션을 보인 것. 앞서 다이아는 교복 스타일링으로 소녀미를 강조, 매력의 폭을 키웠다.
다이아는 14일 자정 두 번째 앨범 ‘HAPPY ENDING’을 발매한고,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정채연이 활동했던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응원 방문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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