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선배를 위해 후배가, 후배를 위해 선배가 나섰다. 훈훈한 컬래버레이션으로 가요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배치기는 오는 17일 새 앨범 ‘회귀(回歸)’를 공개한다. 소속사 후배 제시의 지원사격으로 완성된 타이틀곡 ‘술김에’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배치기는 마치 실제로 술에 취한 모습이 담겼다. “나 진짜 멀쩡해 걱정하지마 진짜야”라는 멤버 탁의 내레이션이 흥미를 이끈다.
산이와 레이나의 듀엣곡 ‘달고나’도 17일 발매된다. 이미 히트곡 ‘한여름바의 꿀’로 호흡을 맞췄던 산이와 레이나는 올 여름 ‘달고나’를 통해 여름을 달달하게 물들이겠다는 계획. 14일 노출된 영상에는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김도연이 등장 시선을 당겼다. 김도연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웃음을 지어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래퍼 샴페인은 오는 22일 데뷔 싱글 ‘느낌적인 느낌’을 발표한다. 이곡은 걸스데이 멤버 민아가 피처링을 맡았다. 음원 공개 전 샴페인은 소속사 대표 라이머, 선배 민아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샴페인은 이번 ‘느낌적인 느낌’을 통해 민아와 호흡을 맞춰 정식 데뷔 전 참여했던 곡과 다른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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