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크로스진 멤버 용석이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통해 악동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용석은 크로스진 소속사 아뮤즈 측을 통해 “지난 22일 2016 뮤지컬 ‘알타보이즈’ 첫 공연을 마쳤다. 이제부터 저의 무대는 시작이다. 더욱더 성장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석은 ‘알타보이즈’에서 귀여운 악동 루크 역을 맡았다. 해당 뮤지컬은 신이 내린 목소리를 지닌 알타보이즈가 월드투어를 통해 불쌍한 영혼들을 노래로 치유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소속사 관계자는 “용석은 연극으로 다져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보컬까지 겸비,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댄스 무대에서는 단연 돋보였다. 비보잉, 라틴, 힙합, 펑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뽐냈다”고 설명했다.
용석이 속한 크로스진은 오는 6월말 일본 첫 정규앨범 ‘YING YANG’을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아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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