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다이아는 왜 최장시간(450분) 생중계 도전하는 걸까.
23일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그 길에서’가 차트 30위권 안에 들 경우 윙카 공연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실제로 목표를 달성한 다이아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버스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이아는 오는 25일 버스킹을 진행한다. 낮 12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시작으로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63빌딩 앞 이랜드크루즈 앞), 홍대 놀이터까지 차례로 공연을 펼칠 예정.
또 “이 과정을 네이버 V앱을 통해 모두 노출한다. 오전 11시 50분부터 저녁 7시 15분까지 약 7시간 30분동안 V앱을 진행한다. 버스킹을 마친 후에는 팬사인회도 갖는다”고 설명했다.
다이아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으로 알려졌다. 이번 최장시간 생중계 역시 팬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서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이 반영됐다.
다이아는 지난 14일 두 번째 앨범 ‘HAPPY ENDING’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 길에서’로 활동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K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