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이 정규 3집 ‘An Ode’로 초동 70만장의 기록을 세우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세븐틴은 지난 9월 16일 정규 3집 ‘An Ode(언 오드)’를 발매했다. 이전과 180도 달라진 치명적인 모습을 보였던 세븐틴은 성적 면에서도 단연 눈에 띠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3집은 초동 판매량 7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2019년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의 기록으로 국내를 넘어 일본 오리콘 차트 4개 부분에서도 최상위권을 달성했다.
이번 앨범으로 세븐틴은 뚜렷해진 가치관, 탄탄해진 음악적 역량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성숙함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독:Fear’으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이들의 가장 어두운 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세븐틴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수없이 고민하며 준비했던 앨범이라 감회가 더 새로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즐겁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사랑 주시는 캐럿 분들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 저희 세븐틴이 나아갈 더 많은 날들을 위해 계속해서 좋은 음악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 활동을 마감한 세븐틴은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로 오는 8일과 9일 일본 오사카죠 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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