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바이브가 음원시장의 빨라진 소비 형태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바이브가 26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리피트(Repeat)’를 열었다. 바이브는 지난 25일에 이어 26일 공연으로 정규 7집 ‘리피트(Repeat)’ 발매를 기념했다.
윤민수는 “저희가 앨범을 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금방 잊힌다. 그만큼 좋은 노래가 빨리 사라진다. 그래서 아쉽다”며 “저희는 될 때 까지 부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류재현은 “음원시장의 소비 형태가 빨라졌다고 말하지만, 결국 될 노래는 어떻게든 된다. 그래서 우리가 더 열심히 하면 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바이브는 초대가수로 나선 벤과 7집 타이틀곡 ‘1년 365일’을 열창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