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가수 민서가 부른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OST가 발매된다.
29일 ‘조선로코-녹두전’ 측은 “오후 12시에 민서가 참여한 여섯 번째 OST ‘아프고 아파서’가 오후 12시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아프고 아파서’는 감성적인 피아노 사운드에 기타와 스트링의 따뜻한 선율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별해야만 하는 아픔을 담았다.
특히, 모질게 해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야 했지만 속으로는 후회하며 행복했던 지난 날들만 떠올리는 심정을 민서가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노래했다.
또한 최백호, 브라운 아이드 소울 등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에코브릿지와 혼성 하우스 듀오 CHIMMI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인 효정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된 곡이다.
‘조선로코-녹두전’은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전녹두(장동윤 분), 동동주(김소현 분), 차율무(강태오 분)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모스트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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