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크러쉬가 반려견 두유와 함께 ‘잘자’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다.
지난 26일 크러쉬(Crush)가 정규 2집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From Midnight To Sunrise)’ 수록곡 ‘잘자(feat. 자이언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화면에서 크러쉬는 반려견 두유와 사랑스럽게 교감을 나누고 있다. 편안하게 단잠을 자고 있는 두유의 영상이 좌우로 오버랩되기도 했다.
이 곡은 크러쉬가 자이언티와 2015년 발매한 ‘그냥(Just)’ 이후 약 4년 만에 함께 부른 곡이다. 두 사람은 ‘잘자’에 대해 “미래의 제 아이에게 바치는 곡”, “좋은 아빠이자 남편이 되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내가 모든 수많은 걱정들과 외로움은 가져갈 테니 너는 포근하게 잘자’라는 의미로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었다. 반려견 두유와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전하는 크러쉬만의 따뜻한 메시지가 고스란히 전해졌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피네이션(P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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