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영화 ‘백두산’이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500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음원 부문에서는 창모의 ‘METEOR”가 깜짝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27일 24만 89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79만 1037명이다.
지난 19일 개봉한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재난 영화 ‘백두산’은 무서운 속도로 장기 흥행 중이다. 주말인 28일 5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지난 26일 개봉한 ‘천문 : 하늘에 묻는다’가 차지했다. 이날 11만 821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7만 2125명이다.
개봉 첫날 14만 관객을 동원한 ‘천문 : 하늘에 묻는다’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 분)과 ‘장영실’(최민식 분)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3위는 박정민, 정해인 주연의 ‘시동’이며, 9만 7743명의 관객이 영화를 봤다. 누적 관객수는 192만 6774명으로 집계됐다.
가요 부문에서는 래퍼 창모의 ‘METEOR’가 28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2위를 기록했던 창모의 ‘METEOR’가 1위로 올라선 점이 눈길을 끈다.
레드벨벳의 ‘Psycho’는 창모에 밀려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다모임의 ‘아마두’, 4위는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5위는 엑소의 ‘Obesession’이 각각 차지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백두산’, 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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