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전설’ 양수경을 노래하기 위해 후배 이영현, 솔지, 벤이 나선다.
오는 9일 새 앨범을 발매하는 양수경이 당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 ‘양수경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으로 양수경은 17년 만에 컴백한다.
선배 양수경의 히트곡을 부르는 후배 가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막강하다. 우선 지난 방송분에서 첫 출연에도 불구 우승을 차지한 이영현이 2연승에 도전한다. 큰 울림을 전할 무대를 위해 이영현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상태.
그룹 EXID 멤버 솔지도 양수경 특집에 출연한다. 멤버들 없이 솔로로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 이미 다수의 음악 예능을 통해 보컬실력을 인정받은 솔지는 ‘불후의 명곡’에서 또 한 번 타고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가수 벤도 양수경 특집으로 꾸며지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지난 2월 ‘민해경 편’에 이어 5개월 만이다. 앞선 녹화를 통해 벤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관중을 압도했다는 전언.
이외에도 ‘양수경 특집’에는 정동하, 문명진, 알리, 남우현(인피니트), KCM, 노브레인, 뮤지, 러쉬, 윤수현이 출연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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