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이승환도 10월 발라드대전에 합류했다.
4일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 측은 “신곡 ‘그저 다 안녕’을 7일 자정 발표한다. 지난 4월 발표한 ‘10억 광년의 신호’ 이후 6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고 밝혔다.
공개된 ‘그저 다 안녕’ 티저 영상은 소나기 속에서 공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남자, 비가 쏟아지는 하늘을 응시하는 여자의 무표정한 옆모습, 우산이 빗길에 허탈하게 떨어지는 모습 등을 포착했다.
‘그저 다 안녕’을 통해 이승환은 절제되고 섬세한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 여린 감성과 섬세한 보이스로 차분하고 감성적인 이승환의 발라드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
이승환도 발라드로 돌아오는 10월은 박효신, B1A4 산들 등의 발라드 곡으로 차트가 점령됐다. 지난 9월 임창정, 한동근, 볼빨간사춘기 등의 발라드곡 선전이 10월로 넘어와 더욱 짙어질 전망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드림팩토리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