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세 번째 ‘솔라감성’으로 돌아온다.
9일 공개된 영상에는 청초한 분위기의 솔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소설을 읽는 솔라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됐다.
솔라는 개울가에서 소년을 지그시 바라보며, 아날로그적 낭만을 극대화시켰다. 그동안 마마무로서 무대 위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
솔라는 선배 조덕배가 부른 원곡 ‘꿈에’를 쓸쓸하고 잔잔한 느낌으로 편곡했다. 애틋함을 전하는 소녀로 섬세함을 배가시켰다.
솔라는 ‘솔라감성’ 프로젝트를 통해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솔라는 오는 12일 자정 ‘솔라감성’ Part3 ‘꿈에’를 발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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