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이하이가 본격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12일 이하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SEOULITE’의 아시아 프로모션 일환으로 쇼케이스 ‘2016 LEE HI SEOULITE SHOWCASE’를 진행한다. 7월 27일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8월 5일 대만 타이베이 일정까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하이는 소극장 콘셉트로 진행되는 쇼케이스는 1천여 명의 관객과 만날 예정. ‘MY STAR’, ‘한숨’, ‘1,2,3,4’ 등 자신의 발표곡을 레퍼토리로 엮어 밴드와 함께 소화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하이는 2012년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공식적인 해외활동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중화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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