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프로듀스101’ 출신 최은빈을 계약위반 및 사기혐의로 고소한 상대가 밝혀졌다. 가수 브로의 소속사 대표였다.
지난 4월 최은빈은 브로의 소속사 GM뮤직 대표로부터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 GM뮤직 대표는 최은빈이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는 동안 지원했고, 이후 전속 계약을 구두약속했다고. 하지만 프로그램이 끝나자 돌연 태도를 바꿨고, 잠적했다.
이에 GM뮤직 대표는 최은빈을 고소하며 이들은 각 지난 4월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해당 사건은 지난 4일 남부지검으로 송치된 상태.
이 과정에서 GM뮤직 대표가 ‘일베가수’로 유명세를 얻은 가수 브로의 소속사 대표로 밝혀졌다. 대표는 브로 데뷔 당시 ‘일베마케팅’으로 유명세를 얻었다는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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